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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붕백병원, “아픈 상처를 예술로 치유하다”

DATE. 2018-07-21 NAME. 관리** FILES.

테이프 커팅식

 

 

 

지난 20, 거붕백병원(조세현 병원장)은 신관동 락희만(樂喜滿)홀에서 서양화가 박수련 작가의 전시회를 거제 문화 예술 회관장을 

비롯한 예술계 관계자와 환자 및 병원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하였다.

 

박작가는 우연적 재구성이란 주제로 우연히 마주하는 일상을 새로운 추상적 이미지로 변형시켜 작품을 선보이며 

환자에게 따뜻한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피아니스트 이기연 교수, 소프라노 

손지현, 거제 챔버소사어티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되었다. 신관1층 로비 락희만홀에서 환자 및 내원고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으며, 지난달은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을 역임한 이동익 신부의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많은 병원들이 의료 환경변화로 우수한 의료진과 장비, 친절서비스를 넘어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 거붕백병원은 

약물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를 겸한 미술과 음악의 보조적인 방법을 추구하고자 하고 있다.

 

조세현 병원장은 아프고 상처받은 환자, 보호자 및 지역시민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전시회 

및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거붕백병원 조세현 병원장

 

박수련 작가

 

 거제 챔버 소사이어티 축하공연


 이기연 교수, 소프라노 손지현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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